차의과학대학교 홍을표 대외협력처장(55세, 포천시 동교동)은 강원도 동해 출신으로 포천시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포천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그는 포천시가 지원하고 차의과학대학교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노인교육프로그램 '포천시 은빛아카데미'의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 2008년부터 포천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건강관리', '건강한 가정을 위한 대화법',  '몸살림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급증하는 어르신들의 교육수요를 수용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급속도로 진행되는 고령화시대에 단순히 노인복지나 취미정도로 그쳤던 기존의 노인교육 수준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포천시 노인교육의 활성화 및 평생학습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포천이 낳은 근대소설의 개척자인 동농 이해조선생 기념사업회 회장으로 ‘동농 이해조선생 문학 특강’, ‘동농 이해조 문학 공모전’, 이해조선생의 삶과 인생을 다룬 연극을 준비하는 등 이해조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며 포천시 문화발전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그외에도 포천시 정책위원, 경기북부시민포럼 상임대표, 포천시 주민자치센터운영위원회 자문위원 등 포천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대외협력처장실에서 만난 홍을표 처장은 “포천은 제2의 고향이다.”며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포천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 닿는데까지 열심히 할 생각이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