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인면(면장 나해정)에서는 18일 관인면탄동1리 경로당에서 제1기 은빛사랑대학(학장 이갑형) 강좌의 일환으로 '추억의 실버악단 문화봉사공연'을 감상했다.

포천문화원의 지원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관인면노인회 임원 등 수강생 80여명이 참석해 실버퓨전악단의 섬마을선생님, 고향의 봄 등 연주와 찬조공연으로 가야금병창, 전통무용 등 우리문화의 멋과 흥을 감상하고 옛시절의 추억과 그리움을 회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명원 어르신은 “TV로나 볼 수 있는 공연을 이렇게 직접 보게 되어즐겁고 기분이 좋다”면서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봉사활동을 펼쳐준 공연단 측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