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28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이 청소년교육문화센터내에서 영화‘파라노말 액티비티’ 감상했다.

 ‘건전한 문화생활 즐기기’를 주제로 이뤄진 토요체험활동은 인터넷 게임 및 대중매체에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에게 또래 간 어울림을 통해 건전한 생활을 스스로 찾아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영화감상문을 작성하게 하여 또래간 의견교류 및 토론을 통해 올바른 비판적 시각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 문화경험의 장을 제공하여 문화욕구를 충족시켰다 ”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