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지난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에서 터치램프 만들기를 실시했다.

과학탐구 영역 ‘찌릿찌릿! 손끝으로 통해요’란 주제로 이뤄진 토요체험활동은 전기의 발생 원리와 전류흐름 원리이해 및 전류가 흐르는 도체가 인체에 닿으면 LED에 불이 들어오는 실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과학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면서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사물에 대한 탐구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