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포천시지부(대표 임승오)에서는 지난 10일 ‘공공장소 그림 한 점 걸기’사업의 일환으로 시장 집무실에서 회원들의 작품 6점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실시했다.

이날 임승오 포천미술협회장을 비롯한 참여 작가(효산 김만진, 원용식, 이자희, 한정실, 유금순, 동영애)가 직접 기증 작품을 서장원 포천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임승오 협회장은 “공공장소 그림 한 점 걸기사업이 공공장소의 분위기를 한층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어 주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며 포천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증된 6점의 작품은 공공도서관에 설치될 예정이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장소 그림 작품걸기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돼 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는 포천미술협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