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장(김덕원)은 가산면에 거주하는 불우청소년 소녀가장 이○○학생에게 대한토지주택공사에 도움을 요청해 임대주택(아파트)을 마련해 주고 이사비용과 일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한통운(주) 사회공헌부서와 연계해 지난 10일 이사를 실시하는 등 주위 불우한 청소년을 발굴해 따스한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소녀가장 이○○학생은 공장이 밀집된 취약한 환경과 노후된 열악한 주거시설에서 생활하고 있어 가산면은 학생의 처지를 안타깝게 생각해 대한토지주택공사와 대한통운(주)의 도움을 받아 열악하고 취약한 환경과 위험에 노출됐던 한 가정을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가산면장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사례관리를 통해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인프라를 개발하고 연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도움을 준 대한토지주택공사와 대한통운(주) 등 관계 기업에 무한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꿈꾸는 아름다운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약속한 바를 지키며 건실하고 신뢰받는 기업, 사회적 책임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그리고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인 대한통운(주) 경영지원 함형문 과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데 힘을 합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도움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