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4일 반월아트홀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도원의 지원을 받아 “가을철 야외 활동시 주의점 및 예방활동” 이라는 주제로 안전보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자산 가치를 높여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희망마을 프로젝트 등 9대 14개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총 사업비 11억5천1백8만4천원이 투입돼 하루 평균 22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 대부분이 야외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노동집약적 사업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안전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클린 포천을 만드는 생활의 지혜”라는 주제로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에 대한 홍보교육을 병행하고 깨끗한 포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