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와 포천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홍표)에서는 15일 신읍동 5일 민속장터를 찾아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포천시 자율방재단원 30여명과 시청 재난관리과 및 포천동 직원 20여명 등 총 50여명이 모여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훈훈하고 정겨운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켜야 할 안전생활요령과 차량이동, 성묘 및 벌초 등 야외 활동시 준수해야 할 필수안전요령 등을 홍보해 안전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홍보전단 2,000매와 가정용 행주 2,000개를 배부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조심해야 할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도로 및 비상구 확보 등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함께 홍보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유도했다.

아울러 추석을 맞이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판매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포천시에서는 매월4일을 전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운영해 전 시민이 안전한 생활속에 삶을 영위하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