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조각 작품에 몰두해 온 이영호 작가가 9월16일부터 24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개인전을 열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후원으로 열고 있는 이번 개인전에는 ‘명상-아우라’라는 제목으로 레이저와 조명 등을 이용한 작품을 설치했다.
이영호 작가는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후광처럼 존재하지 않는 빛(영광)이 ‘아우라’”라며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모든 사물은 내재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고, 그 에너지가 서로 교감하면서 유기적 관계를 맺고 있음을 작품을 통해 설명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두영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기북부지부협의회장은 작품평을 통해 “이영호의 작품은 자연과 현대과학, 우주를 접목시켜 보는 이로 하여금 우주와 자연에 대한 신비감과 친밀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미술협회, 21세기 청년작가협회, 한국 조각가협회, 꼴 조각회, 모토 조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영호 작가는 미술세계 대상전과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에서 입선한 바 있다. 전업작가 데이터 협회전, 전이된 표상 그 인식의 변혁전 등에 작품을 출품하며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