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일자리센터는 오는 10월3일부터 23일까지 읍면동별로 개최되는 ‘제8회 시민의 날 체육대회’에 맞춰 시민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구인·구직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실은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고용난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계획한 것이다.
양주일자리센터는 지난 2월1일 개소하여 각종 취업서비스 창구를 단일화하고 구직자의 상담에서 취업 후 관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또한 취업상담 및 알선,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구인처 발굴, 맞춤형 취업지원, 구직자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주시민이 보다 쉽게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된 사항은 홈페이지(http://yj.intoin.or.kr)를 확인하거나 양주일자리센터(820-2436~9)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