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중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달 28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 3층 강당에서지역사회와 협력체계 증진을 위해 중부무한돌봄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네트워크팀 관할 지역의 무한돌봄서포터즈 활동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부네트워크팀이 관할하는 4개 지역(신북면, 군내면, 창수면, 포천동)의 동장․면장 및 사회복지담당공무원, 무한돌봄서포터즈로 활동중인 지역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적십자봉사회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지역별 분임 토의를 통해 대상자 발굴 및 의뢰, 가정결연 방법 등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4개 지역 서포터즈의 자발적인 활동과 무한돌봄 대상자의 효과적인 서비스 지원을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주현 포천종합사회복지관장은 “4개 지역의 읍면동사무소와 중부무한돌봄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와 촘촘한 네트워크가 형성된다면 한 번의 통화로 한 번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one calling-one stop’ 서비스가 하루 빨리 실현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해당 지역 동면장들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단위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면서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장, 서포터즈들과 연계해 무한돌봄센터 사업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