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0월7일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로의식을 높여 약화되고 있는 도덕성 회복과 전통적 윤리가치관을 확립함으로써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시키고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김영우 국회의원, 나원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노인회지회장 및 각 읍․면 어르신,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상이다.

또한, 행사는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식전행사, 제1, 2부로 나눠 진행되며,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모범노인, 노인복지 기여단체 등을 발굴해 표창을 시상한다.

이와 함께 민요, 부채춤, 국악공연 등의 식전행사와 노인위안공연(초청가수 전지현), 실버가요대전 등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