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제8회『포천시중소기업대상』공적심사위원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하고 (주)에스피엘(대표 허상오, 내촌면 음현리 소재)를 大賞기업으로 선정하는 등 8개 기업을 수상 기업으로 선정했다.

기업하기 좋은 지역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시상을 통한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고취를 위해 포천시는 제8회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시행 공고를 시작으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신청 접수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검증절차를 거친 후 포천시 중소기업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 상정해 수상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금번『포천시중소기업대상』에는 기업의 경영능력, 사업성, 기술성,  노사화합 및 사회공헌도 등 전 분야에 걸쳐 탁월한 실적을 인정받은 (주)에스피엘(대표 허상오)이 영예의 대상에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영진산업주식회사(대표 이미자)와 에스엠 소프랜드(대표 김선례), 장려상에는 (주)명성기업(대표 이은재)와 오션플러스(대표 조성철), 진우기업(주)(대표 유영은), 포천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박창학), 한국전기공업(대표 전상덕)가 선정됐다..

포천시 중소기업대상을 수상한 기업체에 대해서는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가산점(5점)을 부여하고 경기중소기업 G-패밀리클러스터산업(구 산업패밀리클러스터사업) 선정시 추진 선도 기업으로 지정하며, 경기도 중소기업대상 추천서 발급, 포천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시 파견기업체로 우선 선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6일 시청에서 선정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