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10월 6일 민선5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청사의 사무실을 재배치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민원편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하여 장애인 및 고객 방문 시 민원편의를 위해 주민복지지원과, 허가민원실을 신관1층에 도시과를 구관1층에 각각 배치하였으며, 지역경제과는 5담당에서 6담당으로 편성됨에 따라 사무공간이 넓은 별관 사무실(구 사회복지과)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고객중심 선진행정” 실천 의지로서 민원인이 업무편의 뿐만아니라, 방문 시 미리 예견하여 민원인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군민에게 연천군 행정의 실천 의지를 돋보이는 것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복합민원에 대한 원-스톱 민원처리 운영체계로 허가민원실을 신관1층에 따로 배치하여 한 곳에서 허가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복지지원과는 일자리센터, 무한돌보미를 인근에 배치하고,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토록 하여,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복합민원에 대하여 처리기한 단축과 주민편의를 위해 인.허가업무를 한 부서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민원인 편의를 도모하였다.

또한 축산분야, 공원관리분야의 체계적인 지도 및 관리로 사전예방과 확대 조정으로 전담팀을 각각 신설운영하고,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노사업무, 고용, 일자리창출업무를 주민복지지원과에서 처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생활민원창구 일원화를 위해 고객지원과로, 재산관련 지가업무를 세무회계과로, 도로 유지보수 업무를 건설과로, 하수관련 환경시설업무를 맑은물관리사업소로 각각 조정하여 연천군 고객중심 선진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기초 발판을 굳게 다져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