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부터 의정부, 광명, 안산 지역에 고교 평준화 제도가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10월14일 보도자료를 통해 ▲10월 중 관계법 개정 신청 ▲2011년 3월까지 학군 지정 ▲2011년 7월까지 배정방법 확정 등을 거쳐 지금의 중학교 2학년부터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9년 5월 기본계획수립 이후 고교 평준화 정책효과 분석, 타당성 연구, 여론조사, 정책검토 및 지역순회·도의회 보고회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런 과정을 통해 고입 과열, 통학 여건, 수용 여건, 여론 지지율 등 4가지 기준을 검토한 결과 의정부, 광명, 안산 등 3개 지역에 고교 평준화 제도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내 고교 평준화 지역은 1979년 수원, 2002년 성남, 안양권(군포·의왕·과천 포함), 부천, 고양에 이어 8개 학군 11개시로 확대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고교 평준화 제도 조기정착을 위해 ▲기피고교 교육여건 개선 ▲과대학교 과밀학급 해소 ▲일반고 질 제고(사립고 정규교원 확보율 제고, 교육과정 특성화, 수준별 교육프로그램 다양화, 장학 활동 강화) 등 3대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