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11월1일부터 11월3일까지 학생인권현장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학교 생활인권담당교사로 구성된 핵심요원 7명과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소통과 나눔의 학생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도학생인권조례 공포와 함께 학생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생인권현장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연천교육지원청 핵심요원 7명의 맞춤 컨설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인권존중을 위해 경기도학생인권조례가 공포된 것에 큰 공감을 하면서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학교에서는 교육지원청의 컨설팅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컨설팅을 받은 학교의 교사는 “학생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으로 학교와 교사가 해야 할 일들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 제공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인권이 존중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