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현재 총163세대의 교직원 사택을 보유(연천사택 50세대, 전곡사택 50세대, 상리사택 21세대, 연천2사택 42세대)하고 있으며 이는 연천관내 총 교직원의 31.3%(총 520명 중 163명)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타지역 전입교직원들의 주거 확보를 위한 필수사항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단순한 사택 공급뿐만 아니라, 동절기를 대비하여 보일러 정상 가동여부, 수도열선 점검, 각 실 창호 및 전기배선 점검을 11월초에 실시, 미비한 시설부분에 대해 소규모보수를 하였다.

또한 각 세대별 보안 및 방범을 위하여 일반 자물쇠로 되어 있던 연천사택 및 상리사택에 디지털 도어록(전자키)을 11월11일 설치 완료하는 등 교직원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설노후(1992년 건립)로 인해 과다한 유지비용이 들고, 2세대당 1개 출입구와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함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전곡사택의 리모델링을 위해 11억여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7월 사택입주자 대표 3명과 담당직원과의 협의 등 입주자들과의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설계를 완료하였고, 입주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계 방학중 사택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낙환교육장은 “미래사회 핵심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한 연천 교직원의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안정적이고 쾌적한 주거가 보장되어야 한다. 이러한 지원행정이 바로 행정혁신이다.”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중심 지원행정을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