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공동 개최한 ‘제8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최우수 홍보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

포천시는 3년 연속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면서 무궁무진 포천 관광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있으며 이번 포천시 홍보관은  ‘무궁무진 포천, 포천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포천아트밸리, 동장군축제, 허브아일랜드, 베어스타운, 포천 막걸리, 한과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을거리를 소개했다.

특히 포천아트밸리 전경과 동장군축제, 명성산 억새밭, 베어스타운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포천시 홍보관과 VCR을 통한 승진훈련장 영상은 방문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막걸리 칵테일쇼, 막걸리를 흔들어라 등 이색적인 게임을 통해 포천관광지의 무료이용권을 나눠주며 올 겨울 포천여행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포천 이동막걸리, 허브아일랜드 허브차 시음, 담미정 한과 시식행사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방문객들의 최고인기를 누렸다. 

포천시 관광홍보 관계자는 “포천이 서울에서 근접한 거리에 있다는 지리적 메리트를 최대한 활용해 무궁무진한 매력이 있는 포천시의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홍보해 관광객을 유치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