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경기도와 함께 반환미군기지인 상패동 캠프 님블에 2만5천㎡ 규모로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캠퍼스를 조성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1월22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와 오세창 시장을 비롯하여 구정환 침례신학대학교 이사장, 도한호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은 학교를 2012년까지 조성하기로 합의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오세창 시장은 “침례신학대학교 동두천캠퍼스가 조성될 캠프 님블은 2007년에 반환된 미군기지로서 우리시의 첫 번째 반환공여지 개발이라는 의미가 있다”며 “미군기지와 함께 했던 영광과 상처의 지난 과거를 떨쳐내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첫 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두천캠퍼스는 2013년 1학부·1대학원 정원 380명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며, 2017년까지 4학부 7전공(대학원 포함) 1천300명으로 정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