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에서는 지난달 27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이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유니버셜 아트센터와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해 'one+one 토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뮤지컬 관람을 주제로 이뤄진 토요체험활동은 유명 배우들의 무대 속에 펼쳐진 이야기들을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를 발견하는 동시에 수준 높은 문화경험의 기회로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작품의 서정적, 감성적 표현으로 뮤지컬 배우의 전문성을 통해 직업과 진로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문화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었다.

또한 도심 속의 녹지공간인 어린이대공원 방문을 통해 동ㆍ식물원 및 생태공원 등을 직접 견학하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다양한 동ㆍ식물들을 체험하고 학습 활동지를 작성하면서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성장기의 정서적 발달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꿈과 희망을 키우고 공연관람예절을 몸에 익히며 수준 높은 세계시민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기회를 도모했으며 그룹별 활동으로 또래 청소년 간에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 단합 및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