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홍성훈)에서는 지난 4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중학교 1,2학년 학생 40여명이 청소년교육문화센터내에서 토요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꿈을 굽는 파티쉐’를 주제로 이뤄진 토요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반죽에서부터 장식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또한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파티쉐라는 직업에 대해 이해하면서 청소년이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건전한 직업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업에 대한 자신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해 건전한 직업관을 가질 수 있었으며 케이크를 완성하면서 스스로 무엇인가를 이루어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2008년부터 지역 내 맞벌이, 한 부모 가정을 비롯해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게 활동복지·보호·지도를 통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하기위해 제공되는 공적서비스 사업으로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