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기업인협의회(회장 꽃샘종합식품 대표 이상갑)는 8일 소흘읍 회의실에서 12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상갑 회장은 “2010년 1년 동안 국내외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기업경영에 혼신의 노력인 기울여 온 기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새해에도 국가와 지역을 위한 모범적인 기업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부탁했으며 이어서 회원사간의 정보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기업인 협의회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부족으로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흘읍 이동교 5리, 이가팔 3리 경로당에 겨울철 난방비를 각각 1백만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경로당운영비 지원을 받은 장인택(이동교5리, 총무), 윤성한(이가팔 3리) 이장은 “기업을 경여하는 것도 어려울텐데 노인들의 쉼터인 경로당에 이런 배려를 해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