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초가팔 2리에서는 21일 마을입구에서 장금태 소흘읍장, 홍성철 이장협의회장, 이주천 새마을지도자 회장 등 내빈 10여명과 마을주민 70명이 모여 마을표석 제막식이 진행됐다.

마을표석 제막식에는 간단한 기원제와 제막식 거행, 마을의 번영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 등이 진행됐다.

그동안 초가팔2리에는 마을경계를 알리는 변변한 마을표석이 없어 주민들은 다방면으로 노력해 숙원이었던 마을표석이 세워지게 된 것이다.

초가팔2리 이장은 “우리 마을의 상징물이 될 표석이 세워져 정말 기쁘다. 표석이 세워지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