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해 31일 나눔과 기부 우수부서 평가결과에 따른 우수부서 시상을 진행했다.

포천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나눔과 기부 우수부서 평가는 포천시 공직자들의 1년간의 자발적인 기부실적을 나눔, 기부 참여율, 기부 지속성, 기부금액 등 4가지 항목에 따라 이뤄졌으며 그 결과 최우수 영북면, 우수 영중면, 장려에 선단동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영북면은 전 직원의 참여, 자체 특수시책 기부 프로그램의 발굴 등 적극적인 참여로 모든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둬 타 부서의 모범이 됐다.
 
나눔과 기부 우수부서 평가는 공직자의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을 내실화하고 기부문화의 시민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해 매년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