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최진용)이 지난 1월4일부터 시민들의 평생교육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에 시작한 교육프로그램은 연극, 명화체험, 놀이미술, 무용, 음악 등 5개 장르별로 구분하여 펼쳐질 예정이며, 참여 대상은 유아에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구성되어 있다.
그밖에도 잠재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어 한 가지 악기 다루기를 통해 해금, 대금, 가야금, 바이올린, 관악반을 통한 1인1기 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들의 감수성 개발을 유발하는 명화체험과 놀이미술 등 발달시기에 있는 유아들의 오감을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잊혀져가는 우리 문화를 배우는 가무악교실, 민요교실을 통해 ‘우리 것은 좋은 것’이라는 인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고, 천편일률적인 강좌 형태에서 벗어나 시민들에게 호응 받는 평생교육 모양새를 그렸다.
오는 5월부터는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으로 일반인들이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계 명품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연전문가를 초청하여 ‘클래식카페’, ‘국악이 내게로 왔다’, ‘오페라 미리보기’, ‘재즈와 놀다’, ‘톡톡 튀는 현대미술’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프로그램 수강신청은 온라인(메일접수)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 마감이다.(문의: 828-58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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