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설날을 맞아 25일 관내에 거주하는 16명의 저소득 보훈대상자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경기도내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위문으로 나라를 위해 신명을 바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뜻을 기리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존중하며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됐으며, 위문금은 2월1일까지 각 보훈가구당 1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유창열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보훈가족이 함께 정을 나누고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