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연천교육청(교육장 정낙환)에서는 1월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활동과 의미있는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2010연천 늘해랑학교 겨울방학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늘해랑 겨울방학 캠프는 교사, 학생, 자원봉사자 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자립심 배양과 사회적응능력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에버랜드 캠프는 케리비안베이, 눈썰매 체험, 뮤지컬 관람 물개공연, 사파리 체험 등 직접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성을 자극하여 자연스러운 흥미와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자존감 및 사회성 증진을 얻을 수 있는 체험활동을 실시 하였다.

이번 캠프를 참여한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는 "캠프 내내 학생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매우 기쁘고 보람을 느꼇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적, 신체적, 정서적 욕구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증진이 될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하고 싶다" 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늘해랑 학교 겨울방학를 통해 학생들은 학기 중에는 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방학을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내며 자신감과 사회적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