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12일 국제피플투피플(PTP) 한국본부 양주챕터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류근홍 회장은 “올해는 독거노인 생활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를 만나 2011년 사업계획과 활동 전망을 들어보았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은?
=먼저 신묘년 새해를 맞아 양주시민들과 회원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국제PTP 양주챕터는 양주시로부터 3~4천만원을 지원받아 독거노인 생활지원과 다문화가정 자녀교육, 자매결연을 맺은 미2사단 헌병대 장병들에 대한 한국문화교육을 주요 사업계획으로 삼았습니다.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우리 관내에는 아무런 도움의 손길도 닿지 않는 미등록된 독거노인들이 많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으고 힘을 합하여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습니다. 미등록 어르신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할 것입니다.
그리고 점차 증가추세인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해 일요일에 주민자치센터를 대여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한국예절과 풍속, 모친의 나라 언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문화가정의 특성상 모친의 나라 언어를 자녀들이 배운다면 가정의 화합과 행복을 더욱 추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미2사단 헌병대 장병들에게 한국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그들이 진정한 친한파와 지한파가 될 수 있도록 민간외교를 강화할 것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인간의 마음 속에는 누구나 평화를 희구하는 감정이 깊이 스며있습니다. 우리 양주챕터 회원들은 남보다 앞장서는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진정한 벗이 될 것입니다. 양주시민들도 주변의 불우이웃과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정의 어려운 문제 등을 함께 걱정하고 따뜻한 정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한다면 양주시는 진정한 행복도시가 될 것입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