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6.11.03 (화)
 
Home > 여론 > 네티즌 신문고
 
양주경찰서 홈페이지 ‘왜 이러세요’
“광고성 글 삭제” …그러나 광고는 그대로
  2006-09-08 14:30:42 입력

얼마 전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보도된 어린이집 성추행 사건 수사과정에 대해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았던 양주경찰서가 이제는 홈페이지 게시판이 광고 등 경찰서 홈페이지와는 맞지 않는 내용으로 도배되어 있어 상식 있는 이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누구보다 앞서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정의를 실행하는 경찰서 홈페이지에 대출 광고와 근거를 알 수 없는 글 등이 며칠씩 올라와 있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양주경찰서 홈페이지(www.yangju.ggpolice.go.kr) 자유게시판에서 김모 네티즌은 벌초를 핑계로 수맥을 언급하면서 “조상의 산소에 수맥이 흐르면 망자의 손자 대부터 우환이 시작된다”는 ‘공포분위기’를 연출하고 게시판 아래에 홈페이지 주소를 살짝 올려놓았다.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면 정체를 알 수 없는 수맥연구회 홈페이지였다.

지모 네티즌은 ‘양주경찰서 공무원님들에게 알려드린다’는 거창한 제목부터 시작하여 은행 대출상품 홍보를 하고 있다. 목돈 대출 방법과 상품 내역을 친절하고 자세하게(!) 홍보하면서 역시나 게시판 아래에 연락처를 남기고 삭제번호도 남겨 놓는 센스를 발휘했다.

송모 네티즌은 비슷한 내용의 글을 태그도 수정하지 않은 채 여러 개의 게시물을 붙이기 기능으로 올려놓았다. 글을 올리는 데 성의 자체를 무시한 전형적인 ‘도배글’이다. 내용은 화성 연쇄살인사건에 대한 갖가지 ‘설’을 조합한 글로 무슨 생각을 가지고 이렇게 올려놓았는지 그 의도가 의심스러운 내용이었다. 아직도 피해자 유족들과 사건 수사 관계자들의 고통과 분노가 지워지지 않았는데 그 사건을 장난치듯 ‘떠벌이는’ 행위가 관할 구역이 다르다고 하지만 경찰서 홈페이지에 버젓이 게재되고 있는데 양주경찰서는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

자유게시판 목록 위에는 ‘건전한 네티즌문화를 위해 게시판 실명제를 시행하며 광고성 글이나 욕설, 근거 없는 내용 및 기타 관련 없는 글은 사전 동의 없이 삭제됩니다’ 라고 당당하게 써져 있다. 인터넷 가상공간 안에서라도 실천하는 경찰의 모습을 보고 싶다.

어필선 기자(apils@hanmail.net)
어필선 기자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 총 0 개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설상가상’의 의정부 재정위기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2026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3R 숨
 생연1동, 제16회 사랑나눔 등산
 양주시, 여성농업인 134명 특수
 양주시, 소소한마을·회천2동 상
 녹양동 통장협의회, ‘100일간
 장암동 주민자치회, 100일간 사
 송산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고산동 지사협, 청소년 장학기금
 2026년 제1회 동두천시경계결정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청심회
 제11회 동두천시 전국 복싱선수
 제5회 동두천시장배 전국 풋살대
 양주시, ‘광적 플러팅 주간’
 양주시 꿈드림, 25일 학교 밖 청
 의정부시, 잠자고 있는 지방세
 서승하 대표 “조합장선거 D-4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
 의정부시, 첨단미래산업 컨퍼런
 동두천시, 11월 ‘1일 명예시장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오색 단풍 속 문화와 역사가 어
 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13개소
 의정부도시공사, 신임 경영사업
 경기도, 2026년 하반기 적극행정
 경기도 특사경, 물티슈 등 생활
 경기도교육청, 2027년도 경기교
 동두천경찰서, 수천만 원대 고액
 
김민호 “정덕영은 정성호 보좌관? 부하?” 직격탄
 
양주축협, 서울 바비큐 축제서 ‘한우풍경·돈모닝’ 판로 개척
 
대한민국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
 
이다연 의원 “의정부시 해외투자 참여기업 선정 불공정”
 
백석농협, 관내 초·중·고 5곳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
 
권영선 의원 “의정부 파크골프장,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고정관념과 혁신적 생각
 
“뒷담화·업무 불만, 직원 단체 톡방에 쓰면 징계감?”…표현의 자유와 징계의 경계
 
생사의 최전선(응급센터 압수수색과 필수 의료의 기로)
 
안전모 하나가 지키는 생명, 건설현장 안전의 기본을 생각하다
 
백석농협, 관내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봉사
 
조합장 선거, 추석 이후 30일 이렇게 준비하자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