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광역장사시설 설치지역을 공모공고하기 위해 2월24일 시정회의실에서 제2차 포천시 광역장사 시설 건립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건립위원회(위원장 권대남)는 지난 2월18일까지 예비접수결과를 토대로 3월2일부터 30일까지 정식 공모하기로 일정을 의결하는 한편 주변지역 수혜 범위와 설치지역 선정시 주민공감대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영주 부위원장, 윤희철 대진대교수는 장사시설 건립시 주변환경과 어울리는 시설로 만들어 포천시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인프라 시설로 조성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건립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