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행정안전부 주관 ‘우리마을 녹색길 조성’ 공모사업에 의정부시 둘레길(가칭 소풍길)이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시는 사업비 10억원 중 국비 50%를 지원받아 올해말까지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각 시·도별 산하 시·군에서 지난 1월말까지 제출한 제안서를 대상으로 1차 심사(경기도의 경우 총 21개 시·군중 8개 시·군 선정)를 통과한 전국의 95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엄격한 2차 심사를 통해 80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당초 올해부터 2013년 5월까지 둘레길을 조성키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이번 공모에서 국비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계획을 변경, 5개구간 총 70㎞를 올해말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과 연계된 의정부 둘레길이 조성되면 시민의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탐방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