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기업인협의회(회장 이상갑 (주)꽃샘식품 대표)는 9일 (주)대광레이스에서 회원 37명과 내․외빈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7월6일 기업인협의회 창립 후 협의회 운영상황과 연말결산에 따른 감사실시 결과, 운영성과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주)대광레이스 회사소개가 이어졌다.

(주)대광레이스 강정권 대표는 “1978년 5월 대광직물공업사로 설립해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쳐 2009년 3월 기업부설 연구소를 건립하고 2010년 9월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11월 기술 혁신형 중소 기업 선정, 섬유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수출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해 8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금년에는 100억을 목표로 전문 디자인 인력과 최첨단 디자인 컴퓨터로 JACQUARD, RACHEL을 개발, 편직하며 소비자의 구매욕구와 시장흐름을 주도해 갈 수 있는 독창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회사를 소개해 회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포천시 관내 기업을 총괄 지원하는 오각균 지역경제과장과 포천상공회의소 윤곽선 사무국장을 초청해 2011년 포천시의 기업지원시책과 상공회의소의 업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상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업 알리기에 앞장선 (주)대광레이스 강정권 대표께 감사함을 표함과 동시에 신입회원이 되신 두만프라스틱 최기석 대표를 비롯한 4명의 기업체 대표께 입회를 축하하며, 소흘읍 기업인협의회의 미래와 기업의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역할과 참여를 당부했다.

협의회는 앞으로도 기업 알리기에 앞장서는 업체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