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2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사업장 무재해 운동 목표달성 인증을 취득했다.

28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8일부터 2011년 1월 31일까지 420일 동안 사업장 무재해 운동을 추진한 결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무재해 운동 목표 달성을 위해 각 팀마다 안전관리자를 지정하여 업무추진 시 신속하고 정확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안전사고율 0%를 달성했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장 무재해 운동 인증취득을 계기로 기존 사업장의 모든 잠재적 요인을 사전에 발견, 파악하여 근원적으로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보다 한층 보완된 공단을 경영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설과 조직의 효율적 경영, 대내·외의 좋은 이미지 구축, 내·외부고객만족, 신규 사업 확장 등을 통해 고객에게 불편함이 없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장의 무재해운동(無災害運動)은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경영자, 관리자, 작업자 등 사업장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직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여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을 뜻한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사업장 무재해 운동 인증 취득을 통해 기업의 목표의식을 되새기고, 보다 안전한 관리를 다짐함으로써 공단의 설립목적인 공공시설물의 효과적인 관리를 수행해 나가는 것과 더불어 ‘꿈과 희망을 주는 행복한 공기업’을 달성하는데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