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과 경기지체장애인협회 연천군지회(회장 엄명섭)는 4월 8일(금) 전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제10회 연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경기지체장애인협회연천군지회 주관으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으로 1부에서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거행하고, 2부는 축하공연이 포함된 재활증진대회가 진행된다. 또 행사참여자에게 경품을 지급하는 행운권추첨 순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의 완전평등과 사회의 적극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축제행사를 통하여 재활의욕을 고취시킴은 물론 사회의 인식 제고와 “더불어 사는 사회”라는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여 다함께 사는 국민공동체 의식을 연천군 장애인들에게 주지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장애인들의 축제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