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초등학교(교장 오이영) 테니스부가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 여초부 단식 1조와 2조에서 모두 1위를, 단체전에서는 3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제15회 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였다.

4월4일부터 8일까지 가평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최종선발전 여초부 단식 경기에서 5학년 이은혜 선수가 1조 우승, 6학년 송수연 선수가 2조 우승을, 또한 두 선수가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하였고, 4월9일부터 14일까지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5회 초등테니스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역시 단체 3위를 차지하였다.

지난 2차평가전에서 5학년 이은혜 선수가 1위, 6학년 송수연 선수가 2위에 오른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각 조 1위를 차지하여 전국소년체전 테니스 여초부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고, 전곡초가 주축교로 선정되었다. 두 선수는 오는 5월에 있을 전국소년체전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여 전국의 선수들과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