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초등학교(오이영 교장)는 4월26일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계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날 아침방송을 통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기획한 애니메이션 “우리 친구 까치”를 시청하였다. 또한 영상 시청 후 학년별로 그림그리기 또는 소감문쓰기 대회를 개최하여 내주 애국조회 시간에 시상할 예정이다. 장애 관련 게시물로는 “같이 놀래?”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30일까지 장애관련 만화 및 포스터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 날 행사를 추진한 특수학급 담당 조인정 교사는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를 통해 전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좀 더 이해하고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곡초등학교 친구들 마음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 아닌 “친구”라는 인식을 가지고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