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초등학교(교장 안승순)는 5월21일 초·중등 연합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군남초·중등학교 체육관 및 각 교실에서 진로체험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진로체험주간 기간을 5월16일~ 21일까지 정해 아침활동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 소개 영상을 감상하고, 자세히 알고 싶은 직업군을 학생이 조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특별활동, 재량활동을 활용하여 나의 꿈 찾기 예술대회를 실시하여 글짓기, 그리기 활동을 해보면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진로체험의 날 행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직업체험의 날을 설정하여 통합 운영하고, 학부모와 지역인사를 초빙하여 초등학생이 생각하지 못하는 다양한 직업을 소개받아 진로에 대한 관심을 두게 기회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희망하는 직업체험교실로 이동하여 강의를 듣고, 실습체험 등을 통해 미래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꿈이 없었는데 이번 진로체험을 통해 CF 감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했고,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처음 들어보는 미래의 유망직업 들을 알게 되었고, 내가 관심 있었던 직업에 관해서도 좀 더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가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 “라고 말했다.

안승순 교장은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을 구체화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