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은 연천군의 지원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아카데미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최용만 기업인협의회 회장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찬식품의 누룽지탕 8박스와 누룽지스낵 6박스 등을 전달하였으며, 앞으로도 27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 후원할 계획이다.

이날 최용만 회장은 “연천군에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 조손가정 자녀 등 방과후 학생들에게 학업과 지역특성상 경험하기 힘든 체험활동이나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방과후 아카데미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이런 후원사업이 널리 알려져 조그만 후원이라도 생활화 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