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가 6월20일 제202회 임시회에서 ‘미군기지 반환공여구역 고엽제 매립의혹 장소에 대한 현장조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종화 의원 등 12명이 발의한 이 건의안에서 의회는 “고엽제 매립문제의 근원지인 경북 칠곡(캠프 캐롤)은 정부와 미군측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확인 및 오염조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반하여 의정부시를 포함한 다른 미군기지의 불법 폐기의혹은 조사에서 제외돼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발혔다.
이에 따라 의회는 정부와 미군측에 ▲고엽제 오염 우려에 따른 시민의 공포와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조사를 실시하라 ▲오염조사를 위한 모든 비용을 국가에서 부담하여 실시하라 ▲조사결과를 한점 의심이 없도록 명확히 공개하라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