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타운재개발반대연합(이하 경기연합)은 7월26일 오후 4시 의정부시청 앞에서 경기도지사 규탄 및 의정부뉴타운 폐기 제8차 순회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회는 지난 3월 16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개최된 제1차 집회에 이어 4개월만에 다시 개최되는 집회이다.
그동안의 경기연합 순회집회과정에서 김포양곡, 오산뉴타운이 취소 또는 해제의 수순을 밟았다. 이는 개발환상에 불을 지른 정치권과 경기도의 책임으로 많은 희생을 치른 주민들의 투쟁으로 이룬 것이다.
김문수 지사는 지난 3월 이후 책임만 인정하고 속시원한 해결책 없이 눈치만 보는 안이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 이후 서민들의 주거권을 흔들어 더 큰 저항을 부르지 말기 바란다. 김문수 지사가 하루 빨리 결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분명한 책임과 심판에서 한치도 면피하지 못할 것이다.
이번 의정부 집회는 의정부시장의 기회주의적 태도에 못을 박고 서민의 분노가 어디까지 미칠지 분명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의정부 집회는 뉴타운 정국의 분깃점이 되어 경기도 모든 뉴타운 재개발 주민들이 지방정권, 중앙정권의 안이함을 심판하는 날로 선포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장은 주민들의 주거권 생존권에 대한 문제를 투기세력과 원주민간의 저울질로 피해가려 하지 말고 분명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당장 뉴타운이라는 애물단지를 걷어치우고 의정부시민들의 내집을 냅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