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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 동오초등학교 김성은 어린이. |
우정사업본부 의정부우체국(국장 정순영)이 8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2011년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작을 고객창구에서 전시한다.
올해로 13회째인 그림그리기대회는 우정사업본부 주관으로 전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데, 어린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돕고 우체국금융의 사회 공익적 목적을 다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올해까지 모두 142만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의정부 동오초등학교 4학년 김성은 어린이의 ‘비오는날 우리동네 우체국’ 등 총 42점이 전시되고 있다. 또한 고객창구에는 1천여권의 책을 비치한 작은도서관 북카페가 설치되어 전시회와 함께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독서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정순영 의정부우체국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꿈이 우체국을 통해 마음껏 클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우체국은 앞으로도 국민감동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