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경기도당 보궐선거 필승결의대회

3월24일 오후 3시 동두천시민회관 체육관에서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이재창·고진화·김영선· 이재오·한선규 국회의원, 유화선 파주시장, 동두천시장 예비후보, 경기도당 산하 당원 등 1천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4.25 동두천시장 보궐선거 및 대선 승리를 위한 한나라당 경기도당 필승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목요상 한나라당 상임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4.25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어 엉망진창이 된 동두천의 자존심을 살리고, 그 여세를 몰아 노무현 정권을 타도하고 대선 승리를 이룩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쪽에서는 이미 이경원 대진대 교수가 공천이 내정된 상태에서 벌이는 일종의 ‘쇼’라는 불만도 제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