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 소흘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알찬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학습강좌를 오는 10월부터 3개월(12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화조도(동양화) 그림교실 ▲나만의 시와 수필교실 ▲어린이 북아트 지도사 3급 자격증반 ▲엄마가 먼저 시작하는 그림책 읽기▲냅킨아트 3급 자격증반 ▲아빠 동화책 읽기 지도와 놀이방법 ▲신문활용 오감을 깨우는 사고논술 ▲북아트와 함께하는 역사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다문화 체험 ▲어린이 실용 폼아트 ▲책읽는 아이들 -초등 고학년을 위한 독서지도 ▲마음을 나누는 그림책 -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독서지도 ▲동화와 함께하는 미술 ▲영유아 동화통합놀이 ▲엄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총 15강좌 3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 성인 등 모든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건전한 지식․정보 습득과 삶의 질 향상,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학습욕구 충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교실 접수는 지난 21일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접수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ib.pcs21.net/sh/)에 공지되어 있으며 포천시립소흘도서관(538-399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