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관인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동윤, 태회선)는 지난 27일 관인면 중1리에서 봄에 파종했던 고구마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한탄강댐 수몰과 관련해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 200여평에 고구마를 심고 풀베기 등 관리를 잘해 이날 질 좋은 고구마 30상자를 수확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차상위계층 등 불우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의 정성을 펼쳐왔으며,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도 팔아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쓰기로 결정해 더욱 더 값지고 풍성한 수확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