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10월11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취학아동을 위한 뮤지컬 “알라딘과 요술램프”의 2회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공연은 연천군청소년수련관과 삐에로 극단이 공동 기획한 공연으로 관내의 보육시설, 유치원 등 미취학아동 650여명이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알라딘과 요술램프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현실감을 감미한 공연으로 무대의 특수 효과와 커다란 인형의 코믹한 동작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유아들에게부터 커다란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문화공간과 체험이 부족한 연천에서 매년 미취학아동을 위한 극단 초빙공연과 무료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지역 보육시설, 유치원 등의 원장과 교사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