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내 안의 명품내 안에 명품 한송이 자란다그 명품을 보고 있으면내 마음의 매듭이 절로 풀어진다 손 닿으면 변해 버릴까 흐드러진 꽃 빛깔 얼굴에 파 묻고 숨소리마저 접는다 내 마음의 명품은 때론 진달래가 되기도 하고 철쭉과 개나리가 되기도 한다 내 마음의 명품은 또 때론 봄비 한 사발 촉촉이 마시고봄바람에 자지러지기도 하고그때마다 새로 돋아나는 내 마음의 바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