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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수 국회의원(왼쪽)과 현삼식 시장(가운데)이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있다. |
양주시가 한나라당 김성수 국회의원(양주·동두천) 모교인 고려대학교에 5천만원대 연구용역을 수의계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주시는 민선5기 전략목표인 ‘교육도시’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적으로 지난해 3월12일 김성수 의원이 졸업한 고대 사범대에 ‘양주시 교육도시 발전전략 학술연구용역’을 발주했다.
이 연구용역은 입찰계약이 아닌 수의계약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액은 5천430만원이다.
이에 앞선 2009년 9월17일 양주시는 고대 사범대와 ‘교육의 균형적 발전과 교육관련 정보의 효율적 교류’를 위한 관학협력을 체결하고, 자동으로 5년씩 협력기간을 연장키로 합의했다.
고대측은 지난해 8월9일 현삼식 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청에서 중간보고를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는 “계약심의위원회에서 수의계약을 결정한 것으로, 학술연구용역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