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5.04.03 (목)
 
Home > 칼럼 > 박종일의 주식 리포트
 
유럽 우려 완화와 함께 안정 찾은 증시
  2012-01-30 09:51:03 입력

▲ 박종일/한국투자증권 의정부지점장

1월 들어 유럽 위기가 빠르게 안정되며 코스피지수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최근 2주간 약 100포인트 가량 급등하며 1950포인트 선에 근접했으며 이는 작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다우지수는 작년 8월 수준에 근접하는 상승을 보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 각국의 국채 발행이 예상보다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서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으며 여기에 예상보다 양호한 미국의 경기지표, 중국의 정책기조 전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금융시장의 반응은 주식시장에 우호적인 분위기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머징 마켓 주식시장에서도 이러한 공세적인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한국시장에서도 지난해 12월21일 이후 외국인의 매매동향은 매수 우위로 전환된 상태이며 1월 들어 매수 규모도 점증하고 있다. 아직 본격적인 유동성 공급이 시작된 것으로 볼 수는 없겠지만, 월말의 유럽 정상회의와 이후 유럽 재정위기 국가들의 막대한 국채 발행을 앞두고 오히려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국채 발행규모를 소화할 수 있는 수요기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유동성의 추가 공급이 불가피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유럽 재정위기 이후 형성된 기대감은 이미 1월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며, 설 연휴 전 코스피지수의 1900대 진입을 가능케 한 이유가 되고 있다.

해빙무드로 접어든 유럽의 사안들

1월13일 S&P의 유로존 9개국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유로화는 1월16일 장중(뉴욕시장)에 1.264$(3개월내 최저점)를 갱신하며 하락폭이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S&P가 16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단계 하향조정하면서, EFSF 채권금리(6개월 만기 기준)가 전일비 8bp 상승(3.13%)하는 등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차입비용 증대의 위험성이 표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S&P의 무분별한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EFSF의 6개월 만기 채권입찰에서 당초 목표액(150억)의 3배를 상회하는 460억 유로의 수요가 집중되고 평균 금리도 0.2664%의 낮은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S&P의 신용등급 강등에 따른 부정적 여파를 극복하고, 유럽 국채입찰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유로화는 1.285$까지 반등하였다.

물론 유럽입장에서는 2월의 이탈리아 만기도래 채권(631억 유로)에 대한 부담이 상존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독일의 국채입찰금리가 하락하고 IMF에서 추가 자금지원안을 계획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오며 유럽문제에 대한 시각을 긍정적으로 가질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최근 유로존 위기가 완화되고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등 호재가 작용하며 주식시장이 올랐지만 지나친 낙관론은 경계해야 한다. 당장 100포인트 이상 빠르게 올라온 주가 수준이 과열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 주의할 부분이다. 게다가 2011년부터 유로존 이슈가 영향을 미쳐온 궤적을 생각한다면 안심하기는 이르다. 그리스에 대한 트로이카의 조사와 협상문제, 유럽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합의도출 여부, IMF의 대출여력 증대문제, ECB의 개입 폭 확대 여부 등등 결정을 기다리는 사안이 산적해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한 템포 쉬어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제 곧 실적 발표시즌에 진입하는 만큼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는 업종에 집중하는 게 바람직하며 단기적으로 IT 등 실적이 뒷받침되고 전망도 상향되는 업종의 투자가 좋을 것으로 보인다.

(상기 내용은 당사의 의견이 아니며 의정부지점의 견해입니다.)

한국투자증권 의정부지점
031-829-1254

2012-01-30 19:44:21 수정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경기북부시민신문 님의 다른기사 보기
TOP
 
나도 한마디 (욕설, 비방 글은 경고 없이 바로 삭제됩니다.) 전체보기 |0
이름 제목 조회 추천 작성일

한마디쓰기 이름 패스워드  
평 가









제 목
내 용
0 / 300byte
(한글150자)
 
 
 
 
 
 
감동양주골 쌀 CF
 
민복진 미술관 개관
 
2024 양주시 도시브랜드 홍보영상
 동두천시의회, 산불 피해 복구
 외국인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위
 의정부시의회 조세일 의원, ‘통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의 여정
 ‘연구하는 학교, 성장하는 교육
 경기도 특사경, 불법 의료광고
 고교 졸업 예정자에게 공직 문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아동센
 경기도민 10명 중 4명, “최근 1
 임태희 교육감 “대학도 공감·
 김지호 의정부시의원 경기도 제1
 서정대학교, ‘글로벌 인재 취업
 경기도교육청, ‘2025 학교문화
 강수현 양주시장, 못자리 현장
 양주소방서에서 우리 집 화재안
 양주시, “2025년 함께하는 온기
 김동근 시장 미국행 논란 속 세
 ‘시민과 함께하는 푸른 도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
 양주백석고, 모두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 여름성수기 대비 하천계
 동두천 자연휴양림,‘행복한 숲,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 양주
 양주시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
 의정부시, 미네르바대학교‧
 이영주 도의원, 똑버스 CS센터
 양주시, 공장 설립승인 받은 창
 양주시, 농업발전기금 지원 사업
 양주시, ‘2025년 지방세 체납관
 이영주 도의원, 동계스포츠의 꿈
 
은현 정설화 조합장, 농협생명 BEST CEO 수상
 
양주농협, 상호금융대상 수상…종합경영평가도 6년 연속 1등급
 
“UBC는 약탈적이자 사기성 높은 사업 우려”
 
박형덕 시장, 퇴원한 다섯쌍둥이 가정 방문 축하·격려
 
정희태·김현수 의원, LH 양주본부장 면담
 
양주축협 이후광 조합장, 농협생명 BEST CEO
 
인생 역전
 
회사 사정에 의한 휴직 명령
 
의료사고의 형사처벌 분석과 비교
 
나는 경기도 가평군 ‘노동안전지킴이’다!
 
동두천의료사회복지재단, 아동센터에 나무벤치 기증
 
 
 
 
 
 
 
 
 
 
 
 
 
 
섬유종합지원센터
 
 
 
신문등록번호 : 경기.,아51959 | 등록연월일 : 2018년 9월13일
주소 : (11676) 경기도 의정부시 신촌로17번길 29-23(가능동) 문의전화 : 031-871-2581
팩스 : 031-838-2580 | 발행·편집인 : 유종규│청소년보호책임자 : 송수연 | 관리자메일 : hotnews24@paran.com
Copyright(C) 경기북부시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