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2일 오전 8시 본관 3층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 신석철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1월에 개최됐던 동장군축제와 직장내 소통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공무원 직장교육,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제설작업 등에 노고가 많았던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서 시장은 2012년도 4대 시정전략을 ‘시민중심  감성서비스 창출, 경쟁력 있는 교육혁신도시, 수도권 제일의 녹색휴양도시, 산업기반 및 교통인프라 확충’ 이라고 밝히고, 10대 역점시책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서장원 시장은 “2월은 업무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시기이니 만큼 각종 업무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특히, 수해복구공사의 상반기 마무리, 지방행정 조기집행 추진, 산불예방과 봄 가뭄 대비, 국도비 보조금 확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중립, 각종 시정 홍보 등 시정 업무에 전 직원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