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 부설 실버인력뱅크(관장 김학석)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동안 201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일자리는 총 118명으로 사회공헌형(구.공공분야)이 공익형 7명, 교육형 66명, 복지형 28명 등 지난 해 보다 53명이 늘어난 101명으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시장진입형(구.민간분야)은 인력파견형이 17명으로 크게 줄었다.

사업별 정원은 공익형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1명, 복지시설 관리지원 6명 등 7명, 교육형이 1-3세대 강사파견사업(동화구연) 8명, 노-노교육 강사파견사업(소나무교실) 6명, 문화재해설사업 12명, 노인자살예방사업(생명사랑교육단) 20명, 노노상담사업(노후생활설계사) 2명, 보육교사도우미 17명, 노인일자리 모니터링 1명 등 66명, 복지형이 독거노인 돌봄지원사업(노노돌보미) 28명, 인력파견형이 지역일손도우미 파견사업(두레박) 17명 등 총 11개 사업단 118명으로, 사회공헌형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매월 20만원씩 급여가 지급되며, 인력파견형은 근무처(업체)에서 지급받아야 한다.

참여자 모집은 2월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하며,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일부 사업은 60세 이상) 중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및 사진 1매를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노인복지관 주사무실에 내방해서 상담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다.

특히, 올해는 노인자살예방사업(생명사랑교육단)이 14명에서 20명으로 증원되었고,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6개 사업단이 신설되어 연천군 관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연천군실버인력뱅크 (T.031-834-6080)